한전KDN 홈페이지 화면(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18.8.20
한전KDN 홈페이지 화면(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18.8.20

회사 홈페이지 통한 대국민소통 노력 인정받아

[천지일보=이영지 기자]에너지 ICT 전문공기업 한전KDN 홈페이지가 세계 기업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2018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Stevie Awards, IBA) 웹사이트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전KDN에 따르면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펼친 경영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서 금상, 은상, 동상으로 평가하는 국제대회로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을 만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 2018(제15회) 국제비즈니스대상에는 74개국 39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한전KDN은 본 대회에 대외 홈페이지를 출품해 웹사이트 분야(Website Award) 동상을 차지했다.

특히 세련되고 명확한 디자인과 에너지 ICT 리더인 KDN만의 기술과 제품에 대한 풍부한 정보제공 그리고 체계화된 메뉴와 콘텐츠 구성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어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대외 홈페이지의 경우, 국민과 최접점에 있는 소통창구인 만큼 그 역할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전KDN은 에너지 ICT 전문공기업으로서 전력 및 에너지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국내·외 고객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크게 이바지하는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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