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DB
강원도 홍천군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오는 21일 전국 주부들을 초청해 홍천 찰옥수수 따기 체험행사와 홍천 늘푸름한우 목장을 견학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 90여명을 홍천축협 장평목장(화촌면 장평리 소재)에 초청해 홍천한우와 홍천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장평목장 홍천한우 사육현장 견학과 먹이주기를 체험한다. 또 지난 5월 주부교실 회원들이 직접 파종한 홍천 옥수수 수확 체험·시식을 한다.

홍천군은 8년 전부터 매년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500여명의 주부교실 중앙회 회원들이 연 3회에 걸쳐 홍천을 방문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 늘푸름한우 소비자 초청행사는 홍천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소비자와 소통의 장 마련 활성화로 홍천한우의 입지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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