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의 케이빌링 적용가능서비스. (제공:KT DS) ⓒ천지일보 2018.8.20
KT DS의 케이빌링 적용가능서비스. (제공:KT DS) ⓒ천지일보 2018.8.20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KT그룹의 통합업무관리시스템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담은 비즈니스 지원 솔루션 ‘케이빌링(K-BILLING)’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케이빌링은 ▲상품과 계약 등 통합고객관리 ▲고객의 요금청구와 사업자 간의 정산관리 ▲고객의 수납관리와 청구서, 영수증 생성 및 메일 발송관리 등 사업자의 비즈니스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최근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5G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한 융합산업의 스마트 비즈니스를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케이빌링 솔루션은 운영 프로세스에 자동화 방식을 도입해 시스템 도입 후에도 운영자가 손쉽고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자체 개발 프레임워크인 ‘오빅스 데브프로(OBICS DevPro)’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사용으로 개발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사에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가격과 기능 면에서 경쟁력을 높였다.

이강수 KT DS 서비스수행본부장(상무)은 “KT DS가 가진 KT그룹 차세대 시스템 구축 노하우와 재난망과 같은 공공서비스 구축 경험, 그리고 AI와 빅데이터 기술과 같은 혁신 기술을 케이빌링 솔루션에 반영했다”며 “고객사의 비즈니스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시장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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