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NH콕뱅크’ 가입고객 300만명 돌파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8.20
농협 ‘NH콕뱅크’ 가입고객 300만명 돌파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8.2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이 스마트 기반 앱 ‘NH콕뱅크’가 ‘농업인 디지털 권익’ 증진에 기여하며 가입고객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NH콕뱅크’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핀테크로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토록 개발돼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출시 2년 만에 가입고객이 300만명을 돌파하는 뛰어난 실적을 거두고 있다.

‘NH콕뱅크’는 간단한 터치만으로 조회·송금 등이 가능해 실 이용률이 90%에 육박하며 월 1천만건 이상의 이용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영농지원 ▲조합원 사랑방 ▲일기예보 기능 등을 담은 농업인 전용 디지털 도구인 ‘콕팜2.0’을 지난달 확대 개편해 농업인과 도시인을 연결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사용자 화면 개선 ▲마케팅 채널 확대(카드상품 가입·환전기능 등)와 함께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콕푸드’를 10월 말 오픈 예정으로 이용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소성모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업인을 비롯한 모든 고객을 고려해 편의성을 높인 NH콕뱅크가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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