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해대책위원장인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왼쪽 세번째)은 19일 충북 증평군 폭염 및 가뭄 피해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가뭄극복 양수기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중앙회) ⓒ천지일보 2018.8.20
농협재해대책위원장인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왼쪽 세번째)은 19일 충북 증평군 폭염 및 가뭄 피해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가뭄극복 양수기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8.2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원들이 전국 폭염 및 가뭄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극복을 위한 현장지원활동을 점검하고 피해농업인을 위로하는 등 폭염 및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재해대책위원장인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지난 19일 충북 증평·충남 천안 등 폭염 및 가뭄 피해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휴일도 잊은 채 피해복구 및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피해 농가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분주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달 폭염이 발생한 이후부터 주말도 잊은 채 전국의 폭염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허식 부회장은 “입추가 지나 폭염의 기세가 꺽였다고는 하나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일수에 따른 식수난과 가뭄 피해로 우리 농업인들의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며 “농협은 폭염 및 가뭄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대책을 한치의 차질없이 철저히 실행해 피해극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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