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17~18일 양일간 여수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개최한 제5회 메세나 나눔 ‘슈퍼맨처럼’ 어린이 뮤지컬 공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 정찬암 광주은행 부행장 (제공: 광주은행) ⓒ천지일보 2018.8.20
광주은행이 17~18일 양일간 여수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개최한 제5회 메세나 나눔 ‘슈퍼맨처럼’ 어린이 뮤지컬 공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 정찬암 광주은행 부행장 (제공: 광주은행) ⓒ천지일보 2018.8.2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지난 17~18일 양일간 여수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개최한 제5회 메세나 나눔 ‘슈퍼맨처럼’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지역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높은 완성도와 재미로 대학로극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이틀간 1천명이 넘는 지역민과 어린이들이 무료로 관람했다.

특히 광주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상대적으로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기관 어린이들을 공연에 초대했다.

또한 공연관람에 앞서 뮤지컬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님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색연필과 간식·인형 등을 선물하고 페이스페인팅과 캐릭터 색칠 등의 체험공간과 즉석사진 포토존을 운영했다.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의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보다 더 많은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올해 어린이날 연휴기간에 광주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여수에서 무료공연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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