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가운데)를 비롯한 제35보병사단 김대식 부사단장과 황성하 감사실장, 임종수 4대대장, 예비군 중대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 정기감사 강평 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완주군) ⓒ천지일보 2018.8.20
20일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가운데)를 비롯한 제35보병사단 김대식 부사단장과 황성하 감사실장, 임종수 4대대장, 예비군 중대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 정기감사 강평 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완주군) ⓒ천지일보 2018.8.20

정기감사 우수자 표창도 진행… “통합방위태세 확립 적극 동참”

[천지일보 완주=이영지 기자] 전라북도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가 2018년 예비군 정기감사에 따른 강평을 했다.

완주군은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를 비롯해 제35보병사단 김대식 부사단장과 황성하 감사실장, 임종수 4대대장, 예비군 중대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 정기감사 강평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완주군에 따르면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성일 군수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정기 감사에서 잘된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해 나가는 계기로 삼자”며 “우리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튼튼히 해 민·관·군이 하나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35사단 김대식 부사단장은 “완주군은 평소 읍·면대의 철저한 업무준비로 완벽한 향토방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향방 작전에 많은 지원과 협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평에서 정기감사 우수자엔 김정제 운주경천면대장과 배상호 완주대대 조직편성관이,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표창엔 마경섭 보급급양관, 35사단 감사장은 최성환 완주군청 주무관이 각각 받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