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한우가 2018 강원 축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 한우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후 관계자가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한우가 2018 강원 축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 한우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후 관계자가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2018년 제43회 강원 축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에서 한우 부문 시군종합 1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강원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17일 강원LPC(축산물종합처리장)에서 도내 시·군과 지역축협, 축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부문 고급육 품평회를 했다.

이번 고급육 품평회는 가축사육 농가의 고품질․ 우수축산물 생산 의욕을 높이고 개별 농장의 사양기술 수준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도내 축산대학 교수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한우 부문 시군종합 1부에서 횡성군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한우 부문 고급육 품평회 최우수상 선정을 통해 횡성한우의 우수성이 한 번 더 증명됐다.

한편 강원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강릉시와 강릉축협이 주관하는 2018년 제43회 강원 축산경진대회가 오는 9월 14일과 15일 2일간 강릉시 남대천 일원에서 열릴 계획이다.

고급육 품평회 시상식은 9월 14일 강원 축산경진대회 개막식 때 진행되며 횡성군이 한우 부문 고급육 품평회 시군종합 1부 최우수상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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