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은 지금, 만화 열기로 후끈…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은 지금, 만화 열기로 후끈…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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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인기 코스어들이 총집합한 부천 코스프레 퍼레이드. (제공: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국내외 인기 코스어들이 총집합한 부천 코스프레 퍼레이드. (제공: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국내·외 코스플레이어 총 출동해

화려하고 이색적인 코스프레 ‘눈길’

애니송 콘서트 등 즐길 거리 풍성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폭염이 한풀 꺾인 막바지 여름 주말인 19일 개막 4일차를 맞은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만화축제, 이사장 김동화)가 만화 바캉스를 즐기고자 몰린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만화축제는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와 웹툰 인기 작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색 토크쇼 ‘왓썹 코덕~!’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함께 작가 사인회, 애니송 콘서트, 나도 오덕스타, 축제 행사장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유쾌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참여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배트맨으로 변신한 김동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과 헐크로 변신한 장덕천 부천시장. (제공: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배트맨으로 변신한 김동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과 헐크로 변신한 장덕천 부천시장. (제공: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전날인 18일 만화축제의 야외 행사장 파크존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 경기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의 포즈 및 댄스 부문 경연에 많은 관심이 쏠려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월드코스플레이서밋(World Cosplay Summit, 이하 WCS) 대회 우승자인 멕시코 트윈 코스플레이(Twin Cosplay) 팀과, WCS 임원 타다아키 도사이(Tadaaki Dosai),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홍보대사 유리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번 챔피언십에서 포즈 부문의 대상은 ‘어벤져스’ 팀에게, 댄스 부문의 대상은 ‘유니큐레’ 팀에게 돌아갔다.

또한 부천시청에서 시작해 이마트 중동점 앞 특설무대를 거쳐 길주로 1.8㎞를 행진하는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환호 가운데 열려 만화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각양각색의 만화·애니메이션 주인공을 개성 넘치게 표현한 코스플레이어들과 대형 플로트카, 군악대와 시민 공연단의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코스프레 문화에 대한 부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큰 박수를 받았다.

수많은 시민과 함께한 부천 코스프레 퍼레이드. (제공: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수많은 시민과 함께한 부천 코스프레 퍼레이드. (제공: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장덕천 부천시장과 김동희 부천시의장 등 부천시의원, 김동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도 코스튬 플레이를 즐기며 퍼레이드에 참여해 시민과 하나 된 모습을 보였다.

해질 무렵 8시부터는 만화 주제가를 라이브 밴드로 공연하는 애니송 콘서트가 파크존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뮤직 크리에이터 ‘이라온’이 특별출연해 만화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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