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친환경차 비중 7%까지 올라
올 상반기 친환경차 비중 7%까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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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모습 자료사진 (제공: 동대문구)
전기차 충전모습 자료사진 (제공: 동대문구)

디젤차 이슈 및 신차 효과

“무난히 10만대 돌파할 것”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 상반기 내수시장에서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비중이 7%로 나왔다. 100대당 7대꼴로 친환경차를 샀다는 것이다.

1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내수시장에서 친환경차의 판매는 5만 3778대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판매된 전체 승용차 77만 2028대의 7% 수준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판매량은 31.2% 올랐다.

내수시장에서 친환경차의 비중은 2013년 2.2%로 시작해 작년 6.4%까지 올랐다.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 대비 0.6%p 오른 7%를 달성했다. 작년 친환경차의 판매 대수는 9만 7813대로 올해 비중이 0.6%p 오른 것을 보면 판매 대수가 10만대는 무난히 돌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친화경차 판매가 증가 된 이유로는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와 최근 BMW 디젤차 화재로 인한 불안 등으로 친환경차의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친환경차 신차들이 줄줄이 출시되면서 친환경차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 판매된 친환경차 중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1만 2029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이 외에도 현대차 아이오닉, 코나 전기차, 한국GM 볼트 전기차 등이 선전을 했다.

친환경차가 늘어날수록 디젤차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5년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차의 비중은 68.8%였지만 올해 상반기 46.2%까지 떨어졌다. 또한 현대차는 최근 쏘나타, 그랜저 등 4개 차종의 디젤 모델을 생산하지 않기로 해 계속 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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