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수 기자] 11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기대의원 대회에서 송영길, 김진표, 이해찬 당대표 후보가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천지일보 2018.8.11
[천지일보=안현수 기자] 11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기대의원 대회에서 송영길, 김진표, 이해찬 당대표 후보가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천지일보 2018.8.11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경기와 서울에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를 열고 순회 유세 일정을 마무리한다.

송영길·김진표·이해찬 후보는 18일 오후 경기 수원 실내체육관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도당·서울시당 대의원대회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를 끝으로 지난 3일 제주를 시작으로 3주에 걸친 민주당 전대 합동연설회 일정은 마무리된다.

이번 수도권 유세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벌이는 마지막 합동연설회이면서 권리당원 비중이 가장 높은 만큼, 가장 치열한 유세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오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새로운 당 지도부를 발표한다.

대의원 투표(45%), 권리당원 ARS 투표(40%), 일반국민 여론조사(10%), 일반당원 여론조사(5%) 결과를 합산해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권리당원 ARS 투표는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일반 국민 및 당원 여론조사는 23∼24일, 대의원 투표는 전당대회 당일인 25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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