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주부모임 서울시지회는 16일 자매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송골마을을 방문하여 폭염극복을 위한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마을주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8.18
고향주부모임 서울시지회가 16일 자매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송골마을을 방문해 폭염극복을 위한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마을주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울농협) ⓒ천지일보 2018.8.18

경기도 이천 송골마을 냉방기기 및 삼계탕 지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고향주부모임 서울시지회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16일 자매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송골마을을 방문하여 폭염극복을 위한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

고향주부모임 서울시지회 안영희 회장 및 임원진은 말복을 맞아 이천 송골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삼계탕 80그릇을 제공하고, 마을회관에 선풍기 10대를 지원했다.

안영희 회장은 이날 증정식에서 “좀더 자주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음식도 나누고, 농산물도 많이 구매하는 등 마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관내 19개 농축협은 '폭염피해 예방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과 사회취약계층에게 냉방기기와 삼계탕을 지원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