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hi-Story maker’ 양성 사업단은 지난 10~11일 어린이회관 예절교육장에 근화원에서 다문화가정 2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글로벌리더십 육성을 위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사진은 캠프 참가자 모습. (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hi-Story maker’ 양성 사업단은 지난 10~11일 어린이회관 예절교육장에 근화원에서 다문화가정 2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글로벌리더십 육성을 위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사진은 캠프 참가자 모습. (제공: 건국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hi-Story maker’ 양성 사업단은 지난 10~11일 어린이회관 예절교육장에 근화원에서 다문화가정 2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글로벌리더십 육성을 위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글로벌브릿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정 학생 27명과 건국대 대학생 멘토 4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글로벌리더로서의 예절 소양을 기르기 위해 전통예절, 민속공예, 여름 특별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된 것인 특징이다.

한편 글로벌브릿지 사업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잠재 능력을 적극 계발하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진로적성 탐색 검사, 자기 성격 분석 검사, 진로 탐색 특강, 글로벌 리더십 캠프 등 글로벌리더로서의 자기비전을 수립할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올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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