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교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16일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열무배추 김치 등 계절김치를 담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3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8.8.17
강원도 삼척시 교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16일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열무배추 김치 등 계절김치를 담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3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8.8.17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저소득가구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8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방충망지원, 해충용 연구지원, 여름 부식지원으로 여름나기를 도와주기로 했다.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은 지난 16일 열무배추 김치 등 계절김치를 직접 담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30가구에 전달했다.

또 방충망이 필요한 저소득 10여가구를 찾아 방충망을 설치하고 노인 40세대에 해충용 연고를 구입해 배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270만원을 지원받아 민관협력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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