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이 17일 본점 광장에서 ‘2018 사랑의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BNK금융그룹) ⓒ천지일보 2018.8.17
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이 17일 본점 광장에서 ‘2018 사랑의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BNK금융그룹) ⓒ천지일보 2018.8.1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16~17일 양일간 ‘2018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BNK금융그룹의 ‘사랑의 헌혈’ 행사는 혈액 부족에 대한 사회적 문제해결에 동참키 위해 오는 2012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본점 광장과 부전동 및 범일동 강당 등지에서 진행된 이번 ‘2018 사랑의 헌혈’에는 BNK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 3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2018 사랑의 헌혈’ 행사는 내달까지 진행되며 이번 단체헌혈에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들은 가까운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하고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헌혈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백혈병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기증된다.

송봉호 BNK금융그룹 사회공헌팀 부장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 등의 사유로 헌혈인구가 예년에 비해 크게 감소해 혈액부족이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헌혈은 혈액을 기증해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으로 본인의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시민들도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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