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16일 여수시장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기능보강사업비 총 1억원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은행) ⓒ천지일보 2018.8.17
광주은행이 16일 여수시장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기능보강사업비 총 1억원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은행) ⓒ천지일보 2018.8.1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지난 16일 여수시장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기능보강사업비 총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이뤄졌으며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해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 기금으로 여수지역에 계신 많은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광주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작년 여수수산시장 화재 때에도 금융기관 최초로 피해복구 성금 3천만원을 기탁함과 동시에 긴급 복구자금 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해 금융지원에 적극 나섰으며 지역사랑봉사단을 화재지역에 파견해 피해 상인들을 위한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하는 등 여수시금고로서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