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제빵공예 실습 모습 (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한호전 제빵공예 실습 모습 (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과정이 제과제빵 특성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제빵공예특성화 교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설탕공예, 초콜릿 공예, 머랭공예, 빵공예, 마지팬 공예 등 제과제빵 분야를 배우는 학생이라면 꼭 배워야하는 공예 관련 교육을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제과제빵 관련 고급 기술을 습득하며 창작기술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과정 학생들은 2016년 IKA 독일 요리 올림픽, 2017년 홍콩 국제요일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제과제빵공예 특성화 교육 외에 GCD교육을 통해 실무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호전의 GCD교육은 기존의 주입식, 암기식 교육이 아닌 학생 스스로가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학생 주도형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이 주가 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창의적 인재로 거듭날 수 있게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셰프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호텔조리과정, 호텔리어를 양성하는 호텔경영학과과정, 바리스타와 소믈리에, 바텐더를 교육하는 커피바리스타학과과정, 스튜어디어스를 교육하는 항공운항학과과정 등 학과에 특성에 맞는 특성화 교육과 GCD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호전은 현재 2019학년 예비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지원은 유웨이어플라이 혹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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