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16일 부산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1만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부산은행) ⓒ천지일보 2018.8.16
부산은행이 16일 부산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1만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부산은행) ⓒ천지일보 2018.8.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16일 지역 어르신 1만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삼계탕 나눔 행사는 지난 8읿부터 부산·경남지역 38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16일에는 말복을 맞아 부산은행 성동화 경영관리그룹장과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부산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하고 휴대용 손 선풍기도 선물로 제공했다.

성동화 BNK부산은행 경영관리그룹장은 “이례적인 폭염과 열대야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스럽다”며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역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영업점 ‘무더위 쉼터’ 운영 ▲저소득층 대상 여름이불 나눔 사업 실시 ▲평일 저녁 본점 2층 대강당을 활용한 워라밸 무료공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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