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이 우리나라 축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16~18일 열리는 홍콩식품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8.16
농협(회장 김병원)이 우리나라 축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16~18일 열리는 홍콩식품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8.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우리나라 축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16~18일 열리는 홍콩식품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홍콩식품박람회는 B2B 성격을 띠고 있는 국제박람회로 홍콩종합전시장에서에서 개최되며 농협 축산경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관에 농협 축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농협은 NH농협무역·수출 축협 등과 함께 축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우 및 돼지고기(서귀포시축협) ▲한우장조림(홍천축협) ▲삼계탕(농협목우촌) ▲치즈 및 유제품(서울우유·부산우유) 등 16여개 품목을 전시·홍보하고 Amazing Fine Food Limited 등 현지와 인근국가 바이어와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홍콩에서 한국 및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으며 앞으로 한우고기 뿐 아니라 한국의 특색 있는 축산식품을 홍콩시장에 소개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