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사랑의 빨간밥차)가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부평역 광장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현종열 시민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사랑의 빨간밥차)가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부평역 광장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 주최, BC카드(사장 장형덕) 주관으로 민속공연, 무료급식, 민속놀이, 수지침 및 이미용 봉사 등이 함께 진행됐다.

사랑의 빨간밥차는 2009년 9월부터 매주 월,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 외국인 근로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우신 분들을 직접 뵙고 식사도 나눠드리면서 배우는 점이 많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해 참여와 나눔, 더불어 사는 부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