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지난해 동안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노력 및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2017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 2018.8.15
LG유플러스가 지난해 동안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노력 및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2017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 2018.8.15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해 동안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노력 및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2017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경제·환경·사회 분야에서 24개 지속가능경영 주요 이슈들을 선별해 ▲일등 U+ ▲신뢰 U+ ▲함께 U+ ▲나눔 U+ 등으로 기술했다.

우선 일등 U+는 2017년 경영성과와 5G, 인공지능(AI), 산업·홈IoT(사물인터넷)의 미래 성장동력확보, 친환경 기술개발 노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신뢰 U+는 고객 및 사회와 신뢰관계 구축 및 고객 불편요인 개선의 노력을, 함께 U+는 ‘인간존중경영을 위한 즐거운직장’ 조성,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LG유플러스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자금 및 기술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나눔 U+는 통신업의 강점을 활용한 ▲아동양육시설 U+tv아이들나라 제공 ▲농업인 행복콜센터 전용 전화기 보급, 농촌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마을 조성 ▲취약계층아동들에 U+안심알리미 보급 ▲시각장애인 U+우리집AI 1000가구 보급 ▲우편청구서를 활용한 사회공헌 등 ICT서비스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담았다.

LG유플러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GRI Standards) 핵심요건을 적용했고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여하는 내용을 별도로 요약해 성과를 볼 수 있게 했다. GRI Standards는 글로벌 기업들이 비재무적인 정보를 보고서로 만들 때 가장 범용적으로 활용하는 가이드라인이다.

보고 내용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검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의 제 3자 검증도 거쳤다. 국문 보고서 전문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PDF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LG유플러스는 단순한 이윤 창출을 넘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경제, 사회, 환경적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임직원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성과를 공유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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