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곳곳서 광복절 행사… 탄핵반대 집회도
서울 도심 곳곳서 광복절 행사… 탄핵반대 집회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1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346차 정기 수요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를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1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1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346차 정기 수요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를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1

일제피해자·위안부 단체, 일본 사죄·배상 요구

한기총 등, 기도회 열며 ‘문재인 퇴진’ 외칠 듯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광복 73주년인 15일 서울 곳곳에서 8.15 기념 행사 및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린다. 보수 진영에서도 탄핵반대 집회와 기도회, 행진 등을 잇따라 진행한다.

일제강점기피해자전국유족연합회는 이날 오전 9시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에서 집회를 열고 일본의 사죄와 보상금 청구를 촉구하는 한편 피해자 관련 사법 거래를 규탄한다.

오전 10시에는 평화나비네트워크가 구 일본대사관 건너편에서 2015 한일합의 무효를 요구하는 대학생 평화선언집회를 연다. 11시에는 한민족공동체운동연합이 일제피해자 추모제를, 태평양전쟁유족회는 제3차 태평양 전쟁 희생자 유해봉환 행사를 개최한다.

정오에는 정의기억연대가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세계연대집회’를 연다. 정의기억연대는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통합한 단체다. 이번 집회는 1348차 정기 수요시위를 겸해 열린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운동본부가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태극기 집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 2018.5.19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운동본부가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태극기 집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 2018.5.19

보수 진영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와 기도회도 열린다.

대한애국당은 오후 1시 서울역에서 박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는 제76차 태극기 집회를 연다. 집회 후에는 숭례문 등을 거쳐 정부서울청사 앞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보수 개신교계와 보수 단체는 오전 10시 대한문 앞에서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을 비판하는 ‘미스바대각성 구국금식기도성회’를 진행한다. 이들 단체는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 퇴진’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 밖에 비상국민회의가 주관하는 8.15 기념대회가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열리는 등 보수진영의 탄핵 반대와 정부 규탄 성격의 크고 작은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이날 한꺼번에 열리는 집회·시위 대응을 위해 ‘대화경찰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3명으로 이뤄진 대화경찰관 12개팀이 집회와 시위 현장에 분산 배치돼 집회 주최자들과 집회 참가자들과 소통 채널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