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이윤행 군수와 ㈔전남고용노동연구원 고두갑 대표가 14일 군수실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18.8.15
전남 함평군 이윤행 군수와 ㈔전남고용노동연구원 고두갑 대표가 14일 군수실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18.8.15

함평형 청년 소호창업 지원사업 협약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윤행)과 ㈔전남고용노동연구원(대표 고두갑)이 14일 군수실에서 청년 일자리 해소 및 침체한 시가지 상가 활성화를 위해 ‘함평형 청년 소호창업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전남고용노동연구원이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관내 만 18세에서 만 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전문교육을 시행하고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8명을 선정해 최대 1800만원에서 최소 1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창업 지원사업이다.  

군은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함평형 청년 소호창업 지원사업’을 신청하고 확정됨으로 국비 6300만원을 확보했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함평형 청년 소호창업 지원사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젊은 함평 만들기를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사업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평화롭고 살기 좋은 함평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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