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두 딸 (출처: 김우리 인스타그램)
김우리 두 딸 (출처: 김우리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두 딸을 공개했다.

김우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예린이 @y_rinnnnnn 예은이 @yen_sta 스튜디오에서 제일 이쁘고 보석처럼 빛나게 해주고 싶어 오늘은 아빠 김우리가 아닌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되어 아빠의 22년 스타일리스트 경력이 무색하지 않게 소싯적적 실력 죄다 끌어 40도 폭염 더위도 에어컨 얼음짱 같은 바람이다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두 딸내미 스타일에 맞게 발품 팔아 옷 골라 입혀 옷 컬러 맞춰 헤어스티일 메이크업 톤까지 꼼꼼히 다듬어 방송국에 보냈어요~ “짜쟌~~ 아빠 우리 이렇게 변신했어요~ 여기 있는 분들이 다 이쁘데요~ 아빠 짱”하며 둘이 같이 찍어 보낸 사진을 보는데 흐뭇한 미소 끝에 왜 갑자기 눈물이 왈칵 나던지.... ㅋ 너무 갑자기 다 커버린 것 같은 장성한 딸 들을 보니 뭉클한 마음에....그래 내가 무슨 더 이상 욕심이 있게나 싶고 우리 부부 그냥 애들 아무 탈 없이 이만큼 이쁘게 키웠음 잘 살았다 했어요~하나님 감사합니다~ 부처님 고맙습니다를 수 천 번 수 만 번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가슴에 박아 부쳤습니다#자식에부모욕심은감옥에도갈수없는보이지않는중죄 그래서 그게 자식이고 이게 부모인가 봅니다~왜 그냥 이름만 불러두 기분 좋구 왜 그냥 생각만 해두 가슴 한켠이 아련하고 찡한..... 아무런 무게를 느낄 수 없는 솜사탕 마냥 가벼운 달콤함을 가장한 이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달콤한 맛! 이 세상의 모든 부모의 자식들 아닐까요?”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우리의 두 딸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김우리 두 딸의 연예인 못지 않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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