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소재의 새둥지 마을에서 행복 Dream 봉사단 30여명이 본격적인 일손 돕기(고추 수확 작업)를 하고 있다. (제공: NH저축은행) ⓒ천지일보 2018.8.14
11일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소재의 새둥지 마을에서 행복 Dream 봉사단 30여명이 본격적인 일손 돕기(고추 수확 작업)를 하고 있다. (제공: NH저축은행) ⓒ천지일보 2018.8.14

 

신입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사내 봉사단체로 활발한 활동 전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저축은행(대표 김건영) '행복 Dream 봉사단'이 지난 11~12일 이틀간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소재 새둥지 마을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추 따기, 잡초제거, 환경정비 등 개별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행복 Dream 봉사단'은 2016년부터 NH저축은행 신입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사내 봉사단체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201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창1리 마을(인천광역시 강화군 소재)의 농가를 연 2~3회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으며, 재난 재해 발생 시에도 복구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2017년에는 헌혈캠페인 참여, 명절맞이 사랑나눔 농산물전달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건영 대표는 “행복 Dream 봉사단이 직접 나서서 폭염에 지친 농가를 위로하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NH저축은행은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농촌과 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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