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전국 전시장에서 르노 소형차 클리오를 타면서 열대야를 보내는 ‘르노 클리오 익스피리언스 나이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공: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국 전시장에서 르노 소형차 클리오를 타면서 열대야를 보내는 ‘르노 클리오 익스피리언스 나이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공: 르노삼성자동차)

저녁부터 야간까지 시승 가능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국 전시장에서 르노 소형차 클리오를 타면서 열대야를 보내는 ‘르노 클리오 익스피리언스 나이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바쁘고 무더운 낮 시간을 피해 저녁부터 야간까지 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드라이빙을 경험하도록 기획한 특별 이벤트다.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저녁 시간의 활용도가 높아진 고객들에게 여유로운 야간 시승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차는 전국 전시장의 클리오 시승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시승을 마친 고객 전원에게 여행용 파우치 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후 8월 중 출고 고객 전원에게 클리오 위크앤드백을 제공한다. 여기에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서 르노 트위지 2년 이용권, 제주 켄싱턴 호텔 숙박권 5매, 스타벅스 e기프트 5만원권 카드 50매 등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는 전국 르노삼성차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클리오 시승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승 신청은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르노 클리오는 전 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월드 베스트셀링 모델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매력적인 주행성능, 놀라운 실용성, 높은 연비 등으로 유럽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 경쾌한 핸들링과 함께 실용 영역에서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는 1.5 dCi 엔진, 빠른 변속과 동력손실을 최소화하는 독일 게트락 6단 DCT의 조합으로 유러피언 소형차 특유의 경쾌한 운전 재미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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