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그룹 정상국 부사장(왼쪽)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하도봉 사무총장에게 유치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위원장 조양호)가 LG그룹으로부터 8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 받았다.

13일 평창유치위 사무실에서 LG 정상국 부사장은 하도봉 사무총장에게 후원 증서를 전달했다.

정 부사장은 “동계올림픽 유치가 반드시 성공해 온 국민의 염원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 사무총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LG그룹이 동참해 주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국가적 대업이자 온 국민의 염원인 동계올림픽 유치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답했다.

유치위는 이번에 기탁 받은 후원금을 홍보와 캠페인 전개 등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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