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14일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당권 주자들이 각각 TV 토론 대결을 벌인다.
송영길·김진표·이해찬 후보(기호순) 등 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은 이날 세 번째로 TV 토론에서 맞붙는다. MBC 100분 토론에 출연, 당청 관계 및 당 개혁 방안 등 현안을 놓고 설전을 벌일 예정이다.
현재 대세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후보를 다른 두 후보가 치열하게 견제하는 구도로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2 전당대회를 앞둔 바른미래당 당 대표 후보들은 이날 첫 TV 토론회로 자웅을 겨룬다.
6.13지방선거 참패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당을 재건할 방안을 놓고 설전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후보자 중 최고령인 손학규 후보에 대해 이준석 후보 등 다른 후보들은 세대교체론을 들어 공세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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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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