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버버리)
(출처: 버버리)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터키 환율 폭락 여파로 ‘직구족’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버버리가 주요 쇼핑 아이템이 됐다.

환율 하락이 명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 때문이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금 터키 환율 폭락으로 버버리를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터키 버버리는 현재 세일 중이라 국내에서 100만원 중반대인 트렌치코트를 현지에서는 80만원 안팎에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규모 배송대행업체는 물량이 몰려 배송이 늦어지거나 잠적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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