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서효심 기자] 나란히 실려 어디론가 향하는 차들.
주행 중 화재 문제로 안전진단에서 리콜이 결정된 BMW 차량들입니다.
8월 들어 벌써 열 대나 화재가 발생한 BMW.
차량 화재 빈도수는 거의 하루에 한 대꼴인 셈인데요.
거기다 리콜 대상이 아닌 차량에서도 화재가 발생하면서 BMW 차주들의 불안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땡볕아래 리콜 된 BMW차량들.
평택시 신영리 일대가 BMW 리콜 차량들로 가득한데요.
그러나 아직 안전진단을 기다리고 있는 차량만 3만 4천여대.
애초 14일까지 안전진단을 마무리하겠다고 발표한 BMW코리아는 현재 67.9% 안전진단이 완료된 상태라 차일까지 안전진단 마무리는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촬영: 정다준 기자
취재: 서효심 기자 / 편집: 오동주 기자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서효심 기자
newscjhs@hanmail.net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