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농산물 가공사업지원 주력
화천군, 농산물 가공사업지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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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산 토마토와 김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제공: 화천군)ⓒ천지일보 2018.8.13
강원도 화천산 토마토와 김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제공: 화천군)ⓒ천지일보 2018.8.13

[천지일보 화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설립, 가공창업 교육 등 농산물 가공사업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화천군은 올해 하남면 원천리 농공단지 내에 총 7억원이 투입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 중이다.

센터에는 습식 25종, 건식 18종, 기타 12종의 가공설비가 설치됐으며 가공창업 희망 농가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했다.

시설에서는 가공식품 창업 농가가 환, 차, 가루, 과립, 주스, 잼을 비롯해 절임류, 볶음류 가공식품을 생산하게 된다.

화천군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들깨 생산·가공 연계 수출단지 조성, 양념채소 생산·가공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화천지역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정식으로 납품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군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올해 3개 주요권역에 산지유통시설을 늘리고 대도시 판매점과 직거래 행사도 확대하고 있으며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가와 생산자 단체를 위한 택배비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군은 최근 애호박 산지폐기 직후 인근 주산지 지자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도를 비롯한 전국 농촌지역 자치단체장 협의회, 정부 관계부처 등에도 유통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지원을 요청키로 한 바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어떻게 제 값을 받아 잘 팔 수 있는가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 농가들의 소득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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