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10~11일 양일간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개최 하고 있다. (제공: DB손해보험) ⓒ천지일보 2018.8.13
DB손해보험이 10~11일 양일간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개최 하고 있다. (제공: DB손해보험) ⓒ천지일보 2018.8.1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10~11일 양일간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개최했다.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2천여명이 참석한 이번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정생활에서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는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겁고 다양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험형 어린이 행사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화재 ▲물놀이 사고 ▲승강기 사고 ▲유괴 등 여러 가지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당황하지 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체험으로 배웠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스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예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옐로카펫’ 부스였다.

DB장학생봉사단 ‘동하리’ 60여명이 DB손해보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옐로카펫’을 주제로 ▲교통안전 표지판 교육 ▲횡단보도 안전수칙 교육 ▲옐로카펫 포토존 사진촬영 등을 진행했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해 어린이의 교통안전 관심유도 및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업이다.

또한 ▲안심놀이터 ▲투명우산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놀이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하면서 안전 수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DB손해보험 관게자는 “지속적인 가족사랑과 안전관련 캠페인 활동을 통해가족사랑 대표 홍보대사로서 안전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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