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역지점 개점행사에 참석한 이동빈 은행장(오른쪽 다섯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기념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제공: Sh수협은행) ⓒ천지일보 2018.8.13
철산역지점 개점행사에 참석한 이동빈 은행장(오른쪽 다섯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기념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제공: Sh수협은행) ⓒ천지일보 2018.8.1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13일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상업도시인 광명시에 ‘철산역지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철산역지점은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이어지는 철산역 삼거리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접근성이 편리하며 광명시청·광명세무서·광명시법원 등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등 고객층도 다양해 폭넓은 리테일 영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 행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고객 대표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철산역지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철산역지점 오픈으로 Sh수협은행은 전국 131개 영업점을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에도 매년 10개 이상 영업점을 확대해 리테일 금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빈 은행장은 “광명시가 추진 중인 특화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이를 기반으로 하는 금융수요도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기업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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