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횡성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재능과 뜻이 있는 청년의 꿈을 실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맞춤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횡성 관내 거주자 또는 전입예정 청년(만 18~39세)이다. 단 전입 예정자의 경우 사업자 선정된 후 30일 이내 주소지 이전 등록 후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청년창업 지원시청서, 사업계획서, 주민등록초본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서 오는 8월 20일까지 횡성군청 기업유치지원과 일자리 창출 담당에게 접수하면 된다.

횡성군은 서류와 현장실사를 통한 1차 심사와 2차 심의를 거쳐 최종 5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선정된 청년 창업가는 컨설팅을 포함한 점포 개선비용, 홍보마케팅 등 1인당 연가 최대 157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동섭 기업유치지원과장은 "열정이 넘치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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