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광기 이씨마이너 대표(오른쪽)과 정성훈 공과대학장이 13일 서울 성동구에서 빅데이터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양대학교) ⓒ천지일보 2018.8.13
민광기 이씨마이너 대표(오른쪽)과 정성훈 공과대학장이 13일 서울 성동구에서 빅데이터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양대학교) ⓒ천지일보 2018.8.13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13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이씨마이너(대표 민광기)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빅데이터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씨마이너는 한양대 재학생들이 빅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데이터마이닝(Data Mining) 소프트웨어 ‘ECMinerTM’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이씨마이너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데이터 마이닝 소프트웨어로 빅데이터의 통계적 규칙이나 패턴을 찾아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한양대와 협력해 빅데이터 분석 관련 교과목을 신설하고 소프트웨어 전문 교수들과의 연구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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