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관계자가 ㈜에스앤푸드 관계자와 함께 공장을 점검하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찾아내기 위해 설비온도를 측정하고 있다. (제공: CJ제일제당) ⓒ천지일보 2018.8.13
CJ제일제당 관계자가 ㈜에스앤푸드 관계자와 함께 공장을 점검하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찾아내기 위해 설비온도를 측정하고 있다. (제공: CJ제일제당) ⓒ천지일보 2018.8.13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CJ제일제당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전기, 산업, 소방 등 작업 환경의 안전을 관리하는 ‘안전경영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협력사를 방문해 점검·관리하거나 단순한 집합 교육 위주의 기존 활동을 넘어서, 협력사가 실제 필요로 하는 분야의 교육과 최적화된 안전관리 모델을 설계해주는 사업이다.

CJ제일제당의 안전관리 전담 조직인 ‘안전경영담당’에서 진행하며, 협력업체의 요청에 따라 기획됐다. 업체마다 상황이 달라 각 업체가 필요로 하는 부분에 맞춘 개별 컨설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안전경영 컨설팅 ▲집합형 전문교육 ▲현장맞춤 기술이전 ▲체감형 안전지도 등 4가지 방식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김영호 CJ제일제당 안전경영담당 상무는 “이번 안전경영 토탈 솔루션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는 CJ제일제당의 공유가치 창출 경영 철학에 입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가 안전관리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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