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지난 9~11일까지 3일간 열린 전주가맥축제에서 당일 생산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를 완판했다. 축제에서 맥주에 얼음을 채우고 있다. (제공: 하이트진로) ⓒ천지일보 2018.8.13
하이트진로가 지난 9~11일까지 3일간 열린 전주가맥축제에서 당일 생산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를 완판했다. 축제에서 맥주에 얼음을 채우고 있다. (제공: 하이트진로) ⓒ천지일보 2018.8.13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난 9~11일까지 3일간 열린 제4회 전주가맥축제에 당일 생산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7만 4천병을 공급, 완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4천병가량 증가한 물량이다.

하이트진로가 특별 후원사로 4년째 참가하고 있는 전주가맥축제는 지역 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를 맛볼 수 있는 맥주축제로,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며 올해는 3일간 12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하이트진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축제 참가자들이 맥주를 통해 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맥주 연못에 80톤 가량의 얼음을 가득채워 엑스트라콜드의 원초적 시원함과 신선함을 유지해 참가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취지에 걸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전주가맥축제를 후원할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단순 홍보를 위해 축제에 참여하기 보다는 축제의 의미를 살리고 지역과 함께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가장 전주다운 축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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