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딸 이진이 (출처: 황신혜 SNS)
황신혜 딸 이진이 (출처: 황신혜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황신혜와 딸 이진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KBS2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는 함께 헬스장을 찾는 황신혜 모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딸의 런닝 속도를 유심히 보던 황신혜는 “경사는 올렸냐. 몇이냐”고 물으며 똑같이 셋팅하며 딸과의 은근한 경쟁에 나섰다.

황신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승부욕이 있다. 딸이 나보다 느리게 걸으면 왠지 기분 좋고 편안한데, 딸이 빨리 가면 나도 올려서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이는 “엄마가 ‘이 나이가 되어도 20대의 체력을 가지고 있다’는 걸 좋아하신다. 귀여우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