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비인두암 투병 중 도경수 향한 의리 과시 (출처: SNS)
김우빈, 비인두암 투병 중 도경수 향한 의리 과시 (출처: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중에도 도경수를 향해 의리를 과시했다.

최근 한 커피차 브랜드는 SNS를 통해 “‘백일의 낭군님’ 촬영장은 아주 뜨겁다. 너무 만나보고싶은 배우가 정성껏 준비해줬다.(특히 도경수, 정수교 화이팅) 차에 와서 수제블루베리 에이드 주문주며 원샷 때려주는 도경수, 볼 때마다 밝은 인사 땡큐다. 역시나 맛있게 먹는 팀 감사하며 다시 또 오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김우빈도 잘 지내고 나중에 촬영장에서 꼭 만나자. 또, 내 안부까지 물어봐줘고 감사하다. 역시 멋진 성격은 변하지가 않은 듯. 너무 그립다”며 커피차를 보낸 이가 김우빈임을 알렸다.

김우빈과 도경수는 조인성, 송중기, 이광수, 임주환, 김기방 등과 함께 사모임이 있을 정도로 친분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 치료에 전념 중이다. 현재는 수술 후 성공적으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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