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출처: MBC ‘사람이 좋다’)
김승환 (출처: MBC ‘사람이 좋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김승환이 아들, 딸 그리고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김승환 가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승환은 42세의 나이에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아내 이지연씨와 결혼했다.

김승환 아내 이지연씨는 “신랑이 조금만 더 가족에 대한 부담을 내려놨으면 좋겠다”면서 “아무래도 가장으로서 가족의 뒷바라지를 하려하고 너무 책임감이 강하다보니까 고민이 많은 것 같다. 무게를 내려놨으면 좋겠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아이들은 “용돈 많이 줬으면 좋겠다. 숙제하라고 잔소리 하지 않는 게 원하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환과 이지연씨는 지난 200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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