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남북고위급회담을 이틀 앞둔 11일 남북 대표단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청와대는 주말에도 고위급회담 준비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정부가 국내에 북한산 석탄을 운반한 전력이 있는 외국 선박에 대해 일단 입항금지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지난 10일 새벽 ‘댓글조작 의혹사건’을 공모한 혐의 등을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허익범 특별검사팀(특검팀)의 2차 소환조사에서 진행된 드루킹과의 대질신문을 마쳤습니다. 정부가 BMW 화재 사고를 막기 위해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은 운행중지를 명령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고위급회담 대표단 명단 확정… 靑 ‘종전선언 마중물’ 기대☞(원문보기)
남북고위급회담을 이틀 앞둔 가운데 남북 대표단 명단이 확정됐다. 청와대는 주말에도 고위급회담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정부, 안보리 결의 위반한 北석탄반입 선박 ‘입항금지’ 가닥☞
정부가 국내에 북한산 석탄을 운반한 전력이 있는 외국 선박에 대해 일단 입항금지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폭염르포-구미] 폭염 한달, 농심도 작물도 ‘탔다’… “어찌 사나, 실질대책 마련해야”☞
지난달부터 시작된 폭염이 한 달 넘게 장기화 되면서 가축과 농산물에도 피해가 속출했다.
◆김경수, 드루킹과 대질조사 마치고 귀가… “특검 원하는 만큼 협조했다”☞
‘드루킹’ 김동원(49, 구속)씨의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 등을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허익범 특별검사팀(특검팀)의 2차 소환조사에서 진행된 드루킹과의 대질신문을 마치고 귀가했다.
◆국토부 장관 “BMW 안전진단 안받은 차량 운행중지 방안 검토”☞
정부가 BMW 화재 사고를 막기 위해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은 운행중지를 명령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말 많던 포천 화력발전소 ‘본격 가동’ 앞두고 폭발사고☞
올해 12월 가동을 목표로 공사 중이었던 포천시 석탄화력발전소에서 폭발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시적 누진제 전기요금 인하… 가구당 평균 ‘19.5% 혜택’☞
정부가 한시적으로 주택용 누진제 전기요금을 완화하기로 해 유례없는 폭염 속에 전기요금을 걱정해온 서민들의 부담이 다소간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2대입 개편 권고안 발표… “수능전형 확대” “일부 과목 상대평가 유지”☞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에서는 수능위주전형 비율이 현행보다 확대되고,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활용여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고, 국어·수학·탐구 영역은 상대평가,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로 치러질 전망이다.
◆[수능D-100일] 시기·수준별 마무리 학습 전략… 당락의 결정적 변수☞
7일. 오는 11월 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수능시험까지 100일 남게 되는 수능 D-100일이다. 이때부터 수험생들은 그 동안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취약 부분을 보강하며 단 1점이라도 더 올리기 위해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BMW서비스센터 가보니] 불안한 차주 몰리며 일대 교통마비… “안전진단 받아도 불안”☞
“당장 휴가가 제일 걱정이죠. 가기가 겁나요.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인데 가는 도중에 불이 날까 봐 맘 편히 탈 수가 없네요.”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한 BMW 서비스센터 앞에서 연신 담배를 피우던 A(40대, 남)씨는 이같이 말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