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라디오스타)
(출처: 라디오스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영민이 아이유 팬임을 밝혔다.

김영민은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나의 아저씨’ 촬영 일화를 밝혔다.

김영민은 극 중 아이유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에 대해 “아이유의 따귀를 때리는 게 걱정됐다”며 “바짝 긴장을 했었다. 그래서 카메라 각도를 잘 조절해서 가짜 따귀를 때렸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영민은 아이유 팬임을 언급하며 “함께 엘리베이터에 있는 신을 촬영하는데 세트 보수 차 잠시 대기하는 신이 있었다”고 “대본 연습을 하려는데 어디서 노랫소리가 들리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유가 기다리면서 심심했는지 흥얼흥얼 노래를 부르더라.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아이유의 노래를 이 좁은 공간에서 라이브로 들을 기회가 어디 있겠냐. 대본 생각은 안 하고 눈감고 아이유 노래를 감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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