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제1회 경기도 및 제2회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안과 관련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8.8.10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제1회 경기도 및 제2회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안과 관련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8.8.10

제1회 경기도 및 제2회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안 관련 정책협의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제1회 경기도 및 제2회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안과 관련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 남종섭 총괄수석부대표(용인4)를 비롯한 이은주 예결위원장(화성6) 및 상임위원장들이 참석해 추경예산안과 관련, 각 상임위 소관 사업들을 점검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은 “연정을 하던 9대 때에는‘집행부-양당교섭단체-연정위원장’의 회의구조로 인해 각 상임위가 소외되는 현상이 발생 했다”며 “향후 상임위와의 현안 논의를 정례화할 것이며,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상임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할 것이다.”고 말하며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경제, 평화, 안전, 보육 등 각 상임위원장님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모아 도민행복을 위한 민생추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집행부 및 각 상임위원장님들과 협력해 제10대 의회의 목표인 ‘연정을 뛰어넘는 협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난 수준의 폭염 피해에서 도민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들이 이번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이며, 각 상임위원장에게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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