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박종현 유한양행 부사장, 강만희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앵행) ⓒ천지일보 2018.8.10
(왼쪽부터)박종현 유한양행 부사장, 강만희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앵행) ⓒ천지일보 2018.8.10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최근 유한양행 본사에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꾸러미 400개를 제작,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유한양행 측은 노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근육통과 관절계 질환으로 평소 파스류를 애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작년부터 자사 대표품목인 안티푸라민 제품을 꾸러미로 제작해 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에는 에어파스, 로션 등 안티푸라민 제품 6종과 감사편지를 담은 꾸러미 400개를 제작, 서울남부보훈지청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현 유한양행 부사장은 “독립운동을 몸소 실천하신 창업자 유일한 박사님의 애국애족 정신을 임직원들이 함께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지난해 독립운동가 산재묘소 안내판 설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저소득 국가유공자 600가정에 안티푸라민 행복상자를 전달하는 등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및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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