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10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5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Cool) 키트’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8.8.10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10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5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Cool) 키트’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8.8.1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10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5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Cool) 키트’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효자4동 전을열 동장·효자5동 이상배 동장·시원(Cool) 키트를 전달받을 어르신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노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극심한 폭염으로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남은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향토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간부 전원과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10여명은 ▲여름이불 ▲아이스스카프 ▲손수건 ▲모기 및 습기제거제 ▲비타민 등 총 10종의 여름용품을 담은 300만원 상당의 ‘시원(Cool) 키트’ 100개를 포장해 전달했다.

최강성 전북은행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시원(Cool) 키트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소외계층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노동조합은 임직원 급여 1% 성금으로 ▲사랑 한가득 주먹밥 ▲JB멘토링 문화체험 등의 지역밀착형 나눔을 펼치고 있으며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시원(Cool) 키트 등의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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