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홍채·지문 등 바이오인증 도입’ (제공: NH농협손해보험 ) ⓒ천지일보 2018.8.10
NH농협손해보험 ‘홍채·지문 등 바이오인증 도입’ (제공: NH농협손해보험 ) ⓒ천지일보 2018.8.1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오병관)이 회사의 전자금융거래에 홍채·지문 등을 활용한 바이오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PC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이나 웹의 로그인과 본인인증·전자서명 등 모든 전자금융거래영역에 지문·홍채 등으로 인증이 가능한 것으로 로그인부터 전자서명까지 가능한 것은 보험업계 최초다.

고객은 처음 한번만 휴대폰 인증을 통해 바이오인증 서비스를 등록하면 이후부터는 바이오인증을 통한 ▲보험 상품가입 ▲보험 계약조회 ▲보험금 청구 ▲보험계약 대출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농협손해보험은 다이렉트 전용 보험몰에는 ▲의무보험인 재난배상책임보험 ▲다중업소화재배상책임보험 ▲모바일 앱과 웹에는 주택화재 보험을 추가해 온라인을 통한 고객의 보험 선택 폭을 넓혔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내달 27일까지 바이오인증 도입과 다이렉트 전용 보험상품 확대에 맞춰 대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이렉트 보험료 산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골드바·농협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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