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3일 전통장 제조과정 졸업작품 전시회 및 일일 시장열 열었다. (제공: 안산대학교) ⓒ천지일보 2018.8.10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3일 전통장 제조과정 졸업작품 전시회 및 일일 시장을 개회 했다. (제공: 안산대학교) ⓒ천지일보 2018.8.10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 평생교육원이 지난 3일 안산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전통장 제조 과정의 ‘졸업작품 전시회 및 1일 시장’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18년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전통 장 제조 과정 1기’ 학습자 일동은 전통장 제조 기법에 따른 조청, 즉석 고추장과 보리장 등 48개의 작품을 전시하고 즉석에서 판매했다.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운영 사업은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재교육을 통해 재취업, 창업, 창직을 돕는 사업으로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전통장 제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백미란 안산시민기자의 사회로 진행된 졸업작품 전시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김현삼 경기도의회 의원,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 나정숙 의원, 박태순 의원, 이진분 의원, 박영진 총동문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상주 평생교육원장은 “30명 모집에 42명의 지원자가 모여 면접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선정했다. 30명의 교육생 모두가 개근을 할 정도로 열정적인 학습의지를 보여주었다”며 “베이비부머세대의 교육열의에 놀라고 감동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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