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지난해 G-STAR에 참가한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지난해 G-STAR에 참가한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게임학과과정 학생들이 국제게임전시회인 G-STAR0(지스타) 및 관련대회에 개발한 게임을 출품하고 프로젝트식 교육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스쿨은 지난해까지 13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지스타에는 더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이라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재학 중 쌓인 충분한 경력 및 이력을 바탕으로 취업에 도전하게 된다”며 “교내에 VR개발센터, 모션캡쳐장비, 프로젝트실, 게임연구소 등 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학생들의 원활한 프로젝트 진행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 교육시스템을 통해 재학기간 중 실무경험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과정 학생들이 팀을 이뤄 게임회사와 같은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개발하는 프로젝트 실습은 결과물을 추후 포트폴리오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