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 맨앞)이 9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서울 효창공원 내 백범 김구 선생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8.9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이 9일 제73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서울 효창공원 내 백범 김구 선생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8.1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9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백범 김구 선생 묘역과 삼의사(이봉창·윤봉길·백정기) 묘역을 참배했다.

김병원 회장은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를 방문해 성금을 기부한 후 김형오 회장과 환담했다. 김 회장은 “백범의 길과 정신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많은 감명과 교훈을 주고 있다”며 “선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농업 농촌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10월 개관한 백범김구기념관은 백범 김구 선생의 일대기에 관련한 각종 기록과 자료가 전시돼 있으며 김구 선생 묘역과 삼의사 묘역 등이 있는 효창공원과 함께 선열들의 높은 뜻을 기리는 현장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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