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가평 일대에서 열린 '청소년 힐링캠프'에서 오산 부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18.8.9
9일 가평 일대에서 열린 '청소년 힐링캠프'에서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18.8.9

학업에 지친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 청년회의소가 9일부터 10일까지 가평 일대에서 '청소년 힐링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학업에 지친 오산시 청소년 80명과 오산시 청년회의소 회원 15명이 함께 참여한다.

힐링캠프는 가평에서 수상 레저스포츠 체험과 명랑운동회 등 평소 학업 때문에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청소년들이 좋아할만한 프로그램을 추천 받아서 진행한다.

힐링캠프에 참석한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오산시의 미래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서 지친 몸과 마음이 잠시나마 힐링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원종윤 오산시 청년회의소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주역이 되는 오산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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